다이어트를 시작한다고 해서 모두가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아 좌절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뭘까? 그 해답은 다이어트 첫걸음인 기초대사량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몸에서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비량을 이야기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동안 소모되는 에너지의 60~70% 이상을 기초대사량이 차지하고 있는데, 키와 몸무게, 나이 등 사람마다 다르고 활동량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조절을 시작하면서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급격하게 줄어들면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몸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해지는 비상상황이 되고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서 에너지가 소모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단을 줄이더라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반대로 기초대사량 늘리는 운동으로 똑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더 큰 열량소모가 이루어지고,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몸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대사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게 된다.

 

 

 

 

 

 

 

근육이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높이고자 한다면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기초대사량의 40% 정도의 에너지를 근육이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게 되고, 이후에는 적은 운동량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한만큼 근육량을 높일 수 있는 근력운동은 유산소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근력운동으로 탄수화물을 사용하고, 유산소운동으로 탄수화물과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먼저 사용되는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력운동 후 유산소운동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이때 근육의 손실이 생길 수 있으니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몸 속 장기들의 활동이 원활해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매일 2~3L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식전에 마시는 물 한 컵은 포만감을 주며 공복감을 해소해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을 수 있다.

 

 

 

 

 

 

 

기초대사량 늘리는 운동만큼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량을 줄여 소량의 식사만 하다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음식을 통해 얻는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체내 지방과 글리코겐, 단백질 등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 이 경우 체내 지방과 함께 근육까지 모두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다.

 

 

 

 

 

 

 

섭취한 음식을 몸에 비축하면서 다시 일반식으로 시작할 경우 체중이 더 늘게되는 요요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포만감이 있는 음식으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영양보충은 중요하지만 과한 식단의 경우 살이 찔 수 있으니 계란이나 두부, 과일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갖춘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기 힘들다면 단백질보충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에스프로젝트 보틀형'은 평소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여성에게 좋은 제품으로, 고함량의 단백질은 물론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또,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다이어트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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